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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제248회 임시회 마무리(아산시의회 전경)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16일, 개최된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지난 3일 부터 총 14일간의 제24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이번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추경예산안 등 39건의 안건 심사와 현안 및 주요 사업장 10곳의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30건의 원안가결, 6건의 수정가결, 1건의 부결, 2건의 의견서 채택을 심의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영 의원은 ‘햇빛은 우리의 밝은 미래이다’, 이춘호 의원은 ‘학술연구용역 운영의 공로와 과실’, 천철호 의원은 ‘공무원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일반회계에서 81건, 148억 3998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희영 의장은 “14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각종 안건 심사 등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39만 아산시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9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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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결위 신미진 의원,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의결(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미진)가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제2차 및 제3차 예결위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지난 10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미진)를 개최하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10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고 자정을 넘겨 회의 차수를 변경하면서까지 합의안을 도출하고자 한 노력 끝에 추경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9115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81건, 148억 3998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습) 각 상임위별 예산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은 45건, 17억 1116만 원으로 △시정홍보 방송프로그램 제작 송출 △일자리 취업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 △맹사성 아카데미 운영 △물길 따라 이백리 전국 자전거 대회 등이다. 문화환경위원회 소관은 33건, 127억 8650만 원으로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운영 △문화예술진흥기금 전출금(일부) △아산 외암마을 고택 활용사업 △안보공원 조성사업(일부) △치유의 숲 조성사업 용역 △아산아트홀 LED 전광판 설치 등이다. 건설도시위원회 소관은 3건, 3억 4232만 원으로 △이어령창조관 도시관리계획 수립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 등이다.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진 의원(위원장)) 신미진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 편익 증진 및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6일 열리는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심의 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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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 후속조치 철저” 당부(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진행된다”라며 “상용화 시 수소발전에너지 효율화로 2034년까지 570만 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쌓여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선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달에는 내년도 정부예산 부처안이 기재부에 제출된다”라며 “기재부와 국회에서 사업을 담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처안에 최대한 많은 사업들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은 특히 부처별 사업 예산의 25%를 삭감한다는 동향이 있으니,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주요 사업들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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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김태흠 지사 중점사업 포함' 1회 추경 20억 9666만원 삭감(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충남도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의원들의 질문에 집행부가 응답 하고 있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장비구입 등 총 7개 사업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삭감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정확한 수요 조사에 따른 예산집행, 충분한 지역 설명회를 통한 주민 이해도와 수용성 제고 노력, 효과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업평가 실시 등 5건의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김태흠 지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복합단지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당진시민들의 불안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김태흠 지사가 추진중인 충남도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는 "'악취'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변 환경이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효과적인 환경관리 및 보호를 위한 대책을 세우고, 이전에 지역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 의원은 "아무리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이자 민선8기 역점사업일지라도 해당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과정,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의견수렴, 효과적인 사업운영 계획 등이 사전에 제시된 이후에 예산을 논의하는 것이 순서다"라며 "만약 도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파생되는 지역 내 문제와 갈등은 겉잡을 수 없을 것이고 민주주의 절차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인환 위원장(논산2,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가 효울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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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당선인, 합동기자회견 열고 “천안 발전 완성, 천안의 미래 책임질 것”(제22대 총선 천안시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왼쪽부터) 이정문(천안시병)·문진석(천안시갑)·이재관(천안시을) 국회의원이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이재관(천안시을) 당선인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제22대 총선 천안시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왼쪽부터) 이재관(천안시을)·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이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으며,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에 대한 정부·여당의 아무런 입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윤석열 정부가 지난 2년간 외친 건전재정의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조 원 적자라는 처참한 결과로 나타났고, 천안시민들은 천안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이제 민주당 의원들이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며 천안시민들을 안심시켰다. 당선인들은 “향후 22대 국회에서 공동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상임위에서 사업 추진, 법안 제정,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우선 갑·을·병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 신방~목천 구간 등 추진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제22대 총선 천안시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왼쪽부터) 이정문(천안시병)·문진석(천안시갑)·이재관(천안시을) 국회의원이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뒤이어 “천안갑 지역 핵심 과제인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구축과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천안을의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및 충남·경기 상생산업단지 조성, 천안병의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완성 및 특구 3종세트 유치를 함께 추진하겠다”면서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의 발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토대로 민생을 되살리고,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면서 “천안 발전의 완성, 천안의 미래, 문진석·이정문·이재관이 책임지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 아래 [기자회견문] 전문 천안 국회의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천안 발전을 완성하겠습니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오늘 기자회견은 22대 총선 천안 지역구 당선인 3인이 함께 천안시민께 감사드리고, 합심하여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천안병 이정문 국회의원)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제22대 총선 당선인인 충남 천안시갑 문진석, 천안시병 이정문, 천안시을 이재관 의원입니다.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천안시민의 승리입니다.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회복, 민주주의 복원,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민생이 정말 어렵습니다. 무능과 무책임, 무대책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부 2년을 버티느라 국민들은 몸도, 마음도 쉴 틈이 없습니다. 정부는 초부자감세에만 혈안이 돼 민생을 내팽개치고, 사회적 약자들은 정부 지원이 끊긴 채 각자도생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충남과 천안의 현실도 어렵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되었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는 “약속한 것이 생각났다”는 대통령의 말뿐,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도 없습니다. 천안의 현안인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도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음에도, 정작 정부·여당은 서울·대전·부산 등만 거론하고, 천안은 거론조차 없습니다.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 정부는 2년 내내 건전재정을 핑계로 핵심 예산을 뭉텅이로 삭감했지만, 그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조 원 적자였습니다. 정부 계획 대비 약 30조 원이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실제로는 110조 원 적자인데, 정부가 통계 꼼수를 부린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나라에 돈이 없다고 하니, 천안 발전이 제대로 이뤄질지 많은 시민께서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그럼에도 너무 큰 걱정은 마십시오. 이제, 민주당 의원들이 힘을 모아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정부와 협의해 천안 발전의 핵심 과제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을 완성하겠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천안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상임위에서 사업 추진, 법안 제정,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우선 갑·을·병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 신방~목천 구간 등 추진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또한 천안갑의 핵심 과제인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구축 및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천안을의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및 충남·경기 상생산업단지 조성, 천안병의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완성 및 특구 3종 세트 유치를함께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의 발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이번 총선 결과로, 우리는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3명의 국회의원이 합심해 최선의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민생을 되살리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충남 수부도시 천안의 명성에 걸맞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천안 발전의 완성, 천안의 미래! 문진석, 이정문, 이재관이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17일 제22대 총선 당선인 문진석, 이정문, 이재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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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 카이스트 등 총학공동포럼 연석회의서 “청년의 현재 지켜, 대한민국 미래 열겠다”[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카이스트 등 대학교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정책 네트워크(총학공동포럼)와의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총학공동포럼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학부 총학생회와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포럼이다. 총학생회 공동포럼은 시대에 부합하는 학생사회로 혁신하기 위해 대학 간의 협력을 토대로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대학생·청년세대·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학생사회가 해결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황정아 후보와의 연석회의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청년 정책을 논의했다. 총학공동포럼은 연석회의에서 “고물가 시대에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생활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등록금인상까지 겹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카이스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R&D 예산 삭감에 응답자의 48%가 밥 먹는 돈까지 줄이고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외에도 낮은 기숙사 수용률로 인해 주거비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청년층 일자리의 질이 후퇴하고 있고, 취업난 역시 해결해야 될 문제”라며 “청년들의 정치 불신 해소와 정치 효용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달라”고 황정아 후보에게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 황정아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따른 물가폭탄, 민생경제 위기가 학생들의 삶에까지 고스란히 전가 되고 있다”며 “퇴행이 비가역적이기 되기 전에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생활비와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을 추진하고,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등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 뿐 아니라 현재마저 위태로운 청년들의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경제를 복원해 질 좋은 일자리를 회복하고, 벤처·스타트업들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밥 먹는 돈까지 줄여야한다는 사실에 슬픔을 넘어 분노까지 느낀다”면서 “국격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 R&D 예산을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삶의 문제는 나의 학생 시절 이야기이자, 우리 아이들에게 닥칠 미래이기도 하다”면서 “청년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학공동포럼은 연석회의 이후 황정아 후보에게 ▲대학생 교육권 보호 및 등록금 부담 완화 ▲예비군 처우 개선 및 불이익 방지 ▲청년 주거권 보장 및 전세사기 피해 방지 ▲청년 취업난 해결 ▲R&D 예산 지원 확충 및 과학기술 지원 강화 등의 정책요구안을 전달했다. 한편, 황정아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 비전을 발표하고 ▲국가 R&D 예산 총지출의 5% 이상 투입하는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추경’ 통한 긴급 수혈자금 투입 ▲기초연구에 R&D 예산 정률 투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책임지는 ▲주4.5일제 확산 지원 등 ‘워라밸 종합대책’ ▲청년 내일채움공제, 디지털자산 제도화 등 ‘청년 성장 프로젝트’ 추진 ▲청년·신혼부부 주거문제 해결 위한 공공주택 및 주거비 지원 확대와 전세사기 대책 추진 등 ‘드림(dream) 패키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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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첫 발(충남도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4일, 농업기술원 교육복지관에서 실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의 전체 예산에서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보조금 부정수급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달라지는 제도 등 지방보조금 전반사항에 대한 지침 교육과 더불어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통한 부정수급 예방 및 보조금 예산편성-집행-결산 전(全)단계 관리 강화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시 부정수급 적발사업 폐지·예산 삭감, 유사·중복 사업 폐지·통폐합 및 집행 시 단계별·체계별 관리 강화와 보조사업자의 책임성 및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실과·시군 보조금 관련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부정수급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보탬이(e)의 부정징후 탐지기능을 통해 모니터링 된 의심사업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하반기부터는 행정안전부 부정수급관리단과 연계해 부정수급 의심사업 중 사업 규모 등을 고려한 주요사업 특별 감시(모니터링)를 실시하고, 관계기관·시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부서-감사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실과부서와의 지속적인 상호 의견 수렴 및 공유를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민식 도 예산담당관은 “지방보조금 운용 책임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점검체계를 효율화해 부정행위를 줄일 것”이라며 “지방보조금 투명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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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오늘(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제시한 문진석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는 이병하·복아영 천안시의원과 천안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뒤이어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천안 시민이 키워낸 능력 있고 검증된 정치인인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4년 전 천안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서도, “여전히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다”며 천안 발전과 재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진석 후보는 그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원내부대표로서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변하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20년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의 증·개축 확정, GTX-C 천안 연장 확정, 성거~목천 도로 개설 추진, 천안역 주변 원도심인 남산, 봉명,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정비사업 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천안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문 후보는 천안 경제 상황에 대해 “고물가·고금리로 민생이 어려운데,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세수감소까지 겹치며 지역은 위기를 넘어 소멸 위기에 내몰려 있다”고 지적하며, “전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인 천안도 인구 정체, 동서 간 개발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20년, 100년 뒤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천안의 더 큰 미래, 철도혁명 ▲사통팔달 천안, 도로혁명 완성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천안 경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문 후보는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의 전문성을 살려 천안을 사통팔달, 중부권 교통 핵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철도·도로 2대 교통혁명’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천안을 기점으로 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 민주당 총선 공약인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 GTX-C 천안 연장의 국비 지원, 천안역 증·개축 조기 완공, 신방~목천 구간 도로 개설, 국도 21호와 국도 1호를 포함한 상습정체 구간 개선 등 교통 개선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문 후보는 개선된 교통 인프라를 토대로 천안 동남권의 획기적인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수신산업단지 등 동부지역 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천안역세권 스타트업 유치,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천안에서 나고 자란 대표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 하천을 주민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환경 개선 사업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 밀착형 문화체육센터인 동부스포츠센터를 조기에 완공하고, 남부권에도 남부스포츠센터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진석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문제를 잘 해결하는 지역 일꾼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천안 시민이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키워준 저, 문진석이 지역 일꾼 적임자”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천안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제가 시작한 천안 발전을 중단없이,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목)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문진석 의원을 천안갑 단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문진석 후보는 오늘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출마 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아울러 천안시민의 의견을 정책 공약에 반영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공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아래 출마선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만들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먼저 천안 시민 여러분께 무거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치 신뢰 회복]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불신과 갈등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은 사라진 지 오래고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 전반에 걸친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화하지 않는 정치, 상대방을 적대화하고 악마화하는 극단의 정치가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의 삶을 걱정하고 희망을 만들어 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으로서 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통합,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불어민주당, 나아가 21대 국회에 실망하신 천안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22대 국회에서는 신뢰와 협치, 소통과 조정을 기반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의 정치를 천안 시민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왜 ! 문진석인가?] 사랑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민생 경제가 참 어렵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에 경기는 침체되고, 부자 감세로 인한 세수감소, 이로 인한 예산 감축은 복지삭감과 지방재정의 위기, 지역경제악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천안은 어떻습니까? 충남의 수부도시, 전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 인구 65만 명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인구소멸위험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인구는 정체되어 있고, 동부지역과 서북지역의 격차는 심화되고 있습니다. 충남의 소득 역외유출은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기업이 없어 충남의 GDP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정주여건이 부족해 직장과 주거를 분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역 경제를 선순환시키고 충남 제1 도시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합니다. 천안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건전하게 비판하고, 국정기조의 변화를 견인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검증된 능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중앙정치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대변할 수 있는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저 문진석이, 천안 시민이 키워낸 능력있고 검증된 정치인입니다. 저는 천안 시민 덕분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원내부대표를 맡아,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변하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남과 천안의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확실한 성과도 가져왔습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수십 년간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임시역사 천안역의 증개축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착공돼 2026년 완공됩니다. 광역급행철도인 GTX-C의 천안 연장을 확정했고, 성거~목천 구간 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 40억을 확보하는 등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천안역을 비롯하여 주변 원도심인 남산, 봉명,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수해가 자주 발생한 하천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정비사업을 진행해 일상에서의 안전을 개선하고, 주요 병목 지점에는 회전교차로를 개설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했습니다. 동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시설인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을 확정했고, 지난 4년간 특별교부금 390억을 확보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생활 개선 사업에 투입했습니다. 저는 4년 전, 천안시민들께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챙기겠다 약속 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지난 4년간 많은 일을 했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습니다. [공약 발표]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천안의 4년이 아닌 20년, 100년 뒤를 위해! 천안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위해 5대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천안의 더 큰 미래, 철도 혁명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천안을 기점으로 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 등 동부지역을 충남의 변두리가 아닌 충청의 중심지로 바꿀 수 있는 철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천안 도심 철도를 지하화하여 천안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습니다. GTX-C 천안 연장 사업에 국비 지원을 관철하고, 천안역 증·개축을 제때 완공해 천안을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둘째, 사통팔달 천안, 도로혁명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신방~목천 구간 도로를 개설해 천안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고, 천안 시민의 쾌적한 출·퇴근을 위해 국도 21호, 국도 1호 등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하겠습니다. 천안이 사통팔달, 중부권 교통 핵심 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천안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수신산업단지 등 동부 지역 산업단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천안역세권에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천안에서 나고 자란 대표 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가 자생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확충하겠습니다. 넷째,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으로 만들겠습니다.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 하천을 주민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수해 예방을 위해 하천을 정비하고, 환경 개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생활 밀착형 문화체육센터인 동부스포츠센터를 조기에 완공하겠습니다. 동부스포츠센터 유치 경험을 토대로 남부권에도 남부스포츠센터 건립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맨발 황톳길을 권역별로 조성해, 일상 곳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등에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 체육시설을 지원하겠습니다. [마무리 발언] 사랑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4월 10일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정치를 비판만 하지 마시고 좋은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치가 잘되어야 경제도 민생도 잘 됩니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누가 지역발전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이 노력했는지, 지난 시간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살펴 주십시오. 문제를 알지만 해결방법을 모르거나, 정성과 열정이 부족한 정치인으로는 천안을 바꿀 수 없습니다.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일을 좋아하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불평등, 편견, 차별을 하나씩 찾아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책임감 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지역 일꾼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수많은 시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현장을 잘 알고,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아는 사람이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입니다. 천안이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저 문진석이 감히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문진석, 다시 천안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천안 시민께 확실한 변화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진심과 열정을 다해 시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제게는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소명의식과 열정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된 천안 발전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십시오.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문진석이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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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4년 제1회 의원회의’개최(아산시의회는 7일,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7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희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2024년도 첫 번째 의원회의인 만큼 아산시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크고 작은 현안 사항을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2월 19일로 예정된 제247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관광진흥과) △충청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진현황(경로장애인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에 따른 조직개편(안)보고(총무과) △공주~천안 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 보고(도로시설과) △GTX-C 노선 아산 연장 추진 현황 보고(교통행정과)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현황 보고(도시계획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관리 계획 보고(공동주택과)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경과 및 추진 계획 보고(도시개발과) 등 13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아산시의회는 7일,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아산시의회) 이날 의원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위탁 용역의 예산 삭감은 결국 용역의 하자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라며 ”잘못된 용역의 결과가 시민들의 이용에 큰 불편함을 초래했고 안정성 또한 위협받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단순히 시설물의 수리·보수에만 집중하지 말고 시민의 입장에 서서 자전거 대여소를 정상화할 방안책 마련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는 7일,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아산시의회) 그리고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에 따른 조직개편(안) 보고‘에서 예산 심의 전에 계획안 보고 및 검토 과정이 없어 심도 있는 논의 절차가 없었던 점을 지적했고, ”시 경계 지역에 예정된 사업소 위치 선정은 시민 편의보다는 행정 편의에 치중된 결과로 보인다”라며 “신‧구도심 간 지역격차 해소와 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철저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GTX-C 노선 아산 연장 추진 현황 보고’에서는 정차역 선정 문제와 국도비 지원 실현 가능성에 관해 물었고 “온양온천역은 회차 지점이 아니기 때문에 종착지인 신창역 회차 지점까지의 예산을 고려하여 현실화할 수 있게 행정에서 명확한 의지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제247회 임시회는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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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 의사일정 마무리(아산시의회 전경)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9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23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아산시의회가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기애 의원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봉사한 아산시 녹색어머니회 처우를 개선하라!’ 천철호 의원의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명노봉 의원의 ‘온천 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 규모 1조 6115억 원 중 225억 6051만 3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4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하였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843억 7000만 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 업무계획보고와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2023년 마무리 잘하시고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희망찬 한 해, 따뜻한 한 해,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2023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